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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헉헉대요? / NYLON 2014년 8월호

요즘 솔로 여가수의 노래를 들으면 '소리 반, 공기 반'이 아닌 '소리 반, 숨소리 반'이다.걸 그룹의 전성시대가 지나고, 솔로로 독립하는 여가수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그들의 음반은, 이를테면 이효리와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예를 들어 지연의 ‘1분 1초’나 전효성의 ‘Goodnight Kiss’는 유난히 숨소리가 많이 들린다. 노래할 때 호흡이 들리는...

아이돌팝 웹진 "아이돌로지" 오픈입니다.

아이돌팝 웹진 아이돌로지Idology를 오픈합니다.저는 열흘 간격의 신보 단평(1st Listen)과매달 의미 깊은 아이돌팝을 선정해 분석하는 "이번 달은 이것" 연재를 비롯해이런 저런 글들을 쓰고, 편집자로도 참여합니다.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http://idology.krhttp://twitter.com/idologykrhttp://faceb...

스텔라 신곡과 관련한 섹시 컨셉트 잡담.

일전에 올린 아이돌 성 상품화 잡담과도 관련하여.0. 스텔라의 신곡.1. 아이돌의 섹시 컨셉트에 대중이 웬만큼 절여지고 나니 이제야 "벗는다고 섹시한 게 아니다"란 공감대가 생기기 시작하는 듯. 의상과 안무 그 이상의 무언가로 승부할 수 있는 시대는 아마도 이제부터가 그 발판. 이를테면 가인이 말한, "섹시함만 보고 음악은 안 듣는다"는 지적에 대해 변...

아이돌의 성 상품화 잡담.

무척이나 설익은 생각이고 또한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할 입장인가('얼마나 대단한 일 하고 있다고')도 의문이지만, 일단 언젠가는 정리해야 할 것에 대한 단초를 잊기 전에 적어둔다는 차원에서.1. 신자유주의의 전위ㅎ로서의 한국, 쇼비즈, 스타 시스템, 그 모든 조건이 성을 상품화하고 있고, 그 정점에 아이돌이 있다. 따라서 아이돌을 긍정한다는 것은 자칫 성...

2013년 8월 말의 아이돌 잡담.

1. f(x)의 신보에서는 설리의 진격이 눈에 띈다. 찰진 필과 깍쟁이 미성을 가진 크리스탈이 빅토리아와 함께 f(x)란 케이크의 스폰지를 이루고 SM 보컬 적통인 루나의 생크림이 얹히는 사이사이 보이쉬하고 쿨한 엠버가 딸기로 얹혀 있다면, 여태 스폰지 속에 숨어 있던 설리가 스폰지 사이 시럽으로 변했다.SM은 트레이닝이 분명하게 느껴지는 보컬을 쓰는 ...

남자 아이돌 무대 구경 / GQ 코리아 2013년 5월호.

샤이니 "Dream Girl"마이크 스탠드를 활용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데, 이것이 멤버별로 (마이크 던지기 담당, 스탠드 돌리기 담당 등) 할당돼 각자의 색깔을 더해준다는 것도 재미있다. 그러나 마이크 스탠드의 역할은 그뿐이 아니다. 2절의 안무를 보면, 각 멤버의 위치를 고정시킨 가운데 '병풍'과 솔로 멤버의 전환을 이뤄내며 사...

야망의 샤이니 / GQ 코리아 2013년 4월호.

남성 아이돌이 이성애자 남성에게 사랑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순무식’한 남성을 꺼리는 한국에선 남성의 이성애적 어필이 ‘달콤하고 예쁜 남자’의 형태가 되기 쉽다. 웬만큼 준비된 청자라도 그 ‘오글미’의 벽 앞에 무너지는 것이다. 실력이나 다른 매력으로 이 벽을 돌파하는 경우도 있지만, 성공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인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여...

자기계발서 "나를 완성하는 아이돌 덕질" (가제)

아이돌 덕질을 주제로 자기계발서를 쓰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그 개요입니다.나를 완성하는 아이돌 덕질아이돌 덕질의 터널, 그 끝에서 달리기보다 터널 속을 날아라!저물어가는 아이돌의 황금기를 꿰뚫으며 살아온 이들의 공허감과 절망을 달래줄 힐링의 비젼과 희망의 길. 꿈은 바로 그 속에 있었다!1부 아이돌 힐링 - 삶을 가꾸는 아이돌 덕질우리는 무엇을 덕질하는...

댁의 아이돌은 어떻습니까?

댁의 아이돌은 어떻습니까?무대고 객석이고 아이들로 넘친다. 대중음악판은 거의 아이돌판이다. 아이들과 아이돌 사이에서 새삼 묻는다. 지금 아이돌은 대체 누구를 말하는 걸까?영문 위키피디아에서 한국 아이돌을 찾아보면 그 분량이 한국어 위키보다 방대하다는 걸 알게 된다. 거기엔 ‘한국 아이돌의 목록’이란 문서가 (심지어 ‘Sasaeng fan’이란 문서도) ...

보아 - Shine We Are! (2003)의 가사.

SM은 90년대부터 의미와 맥락이 불분명한 가사를 꾸준히 실험해 왔다고 본다. 그 과정에서 2000년대 초반 S.E.S.와 보아의 일본반 수록곡의 번역 수입은 큰 기회를 제공했다. 일본 음악은 가사에 자연물이나 계절, 날씨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는 농담을 한다. 이것은 한국과 일본의 노래 가사에 흔히 사용되는 이미지와 은유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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